방송인 LJ가 랩퍼로 돌아왔습니다.
[인터뷰: LJ]
Q) 랩퍼로 가수 데뷔?
A) 랩을 해보고 싶은 게 너무 꿈이었어요 이 친구한테 찾아가서 부탁을 했어요 반강제식으로
[현장음: 김경록]
전 반이 아니고 강제로요 그냥 노래 한 번 들어보러 와라 괜찮으면 잠깐 코러스식으로 조금만 녹음하자
비트제이와 부가킹즈의 간디도 피처링에 동참했고, 그룹 구피의 멤버이자 히트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빅바운스 박성호가 프로듀싱에 나섰는데요,
[현장음: 박성호]
제목은 [굿 라이프]고요 노래 가사 내용은 '잘 살자' 이런 내용이에요LJ 씨가 원래 예전에 힙합 가수들의 매니저를 많이 해서 힙합에 끼가 굉장히 넘치는 친구에요 가요계에 그런 속설이 있어요 LJ를 거쳐가면 다 잘 된다
실제로 LJ는 과거 도끼에서부터 범키, 다이나믹 듀오, 브라운 아이드 소울까지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매니저로 활약했는데요.
[인터뷰: LJ]
Q) [굿 라이프]에 다수의 뮤지션 동참?
A) 이 친구들한테 평생 잊지 못할 이 친구들한테 많은 마음을 받은 것 같아요
[현장음: 김경록]
고맙다는 얘기를 형이 많이 해요정말 고맙다고 얘기를 하면서 그런데 이거 한 번 들어봐라! 다음번에.....
드디어 녹음이 시작되고
[현장음: LJ]
내 나이 서른 여덟 아픔이 많아 난 멋지게 돌아온 싱글 feel so good 세상이 내 것 같아 모든 걸 다 잊고 마쳐주길 바래
음반 작업에 동참한 원투의 오창훈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
[현장음: 오창훈]
LJ가 인생이 랩퍼에요 일단 랩을 잘 하니까 잘 돼서 다음 앨범도 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LJ [굿라이프] 파이팅!!
[인터뷰: LJ]
Q) 앞으로 활동 계획?
A) 엔터테이너라는 거 자체가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니까 정기적으로 몇 번 씩은 내보려고요
랩퍼의 꿈을 이룬 LJ의 데뷔곡 [굿 라이프]는 오는 6월 공개됩니다.